與 경선 막바지…TV토론서 명-낙 대장동 충돌 예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5일 오후 5시 50분 OBS 주관으로 열리는 TV토론에서 맞붙는다.

본경선 시작 이후 13번째 합동 토론회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이어 김두관 의원도 중도하차함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4명의 후보(추미애 이재명 이낙연 박용진·기호순)가 참여한다.

대장동 의혹이 정국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2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 압승을 거둔 이재명 경기지사와 결선투표 가능성을 노리는 이낙연 전 대표 간에 치열한 막판 공방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오는 9일 경기, 10일 서울 등 두 곳의 지역 순회경선만을 남겨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