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방의원들, "필승 카드" 이낙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과 광주·전남 지방의원 20여명은 23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섰다"며 "도덕적으로 검증됐고 모든 공직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던,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필승 카드"라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대선에서 민주 정부 4기 출범에 실패한다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로 이어져 온 민주 정부의 가치는 단절되고 성과는 퇴색하게 될 것"이라며 "수구 보수 세력의 집권은 우리 사회에 심각한 갈등과 대립을 초래하고 동서 간의 갈등, 남북 간의 대립,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민생불안이 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의 선택이 민주당의 승리와 집권을 이끌었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면서 "각종 게이트와 스캔들로 본선이 걱정되는 후보가 아니라 민주당의 이름에 걸맞은 후보, 수구 보수 세력 후보와 맞붙어 당당하게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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