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가공·육류가공 업체서 2주간 36명 확진
이들 업체에서는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지난 22일까지 3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섬유가공업체와 육류가공업체는 같은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간 접촉이 이뤄지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36명 중 외국인은 절반가량인 17명이다.
보건당국은 이들 업체와 관련해 284명을 검사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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