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제 공감·해결…'제1회 경남청년주간' 29일 개막

경남도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남도청, 도의회, 창원성산아트홀 등지에서 '2021 경남청년주간'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경남청년주간은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청년들이 현실적인 문제를 딛고 사회에 한발 나아가도록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전용 웹(www.경남청년주간.kr), 유튜브(청년특별도 후레쉬맨TV),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주간 개막식과 토크콘서트, 청년교류회, 청년의회, 경남청년 공론의 장, 청년공연, 청년작품 전시전, 굿즈 판매·청년단체 홍보, 체험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청년주간 개막식과 토크콘서트는 내달 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다목적공간에서 열린다.

청년주간 개막선언, 청년주간 홍보동영상 시청과 함께 '청년들이 바라는 청년특별도 경남'을 주제로 온라인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도내 청년 100여 명이 10개 팀으로 나눠 도와 시·군 협력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청년교류회, 청년정책네트워크가 경남도에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는 형식의 청년의회도 잇따라 열린다.

경남청년 공론의 장은 내달 3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포럼, 필리버스터, 테이블토론 결과 발표 등을 한다.

내달 2일부터 이틀간 도내 8개소에서 경남 청년예술가들의 꿈과 끼를 느낄 수 있는 청년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경남청년이라 했다'라는 주제의 청년작품 전시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창원성산아트홀 4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밖에 청년 굿즈 판매, 도내 청년단체 홍보 코너가 마련된다.

타로, 가드닝, 과자집 만들기, 축구기술 배우기,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청년 체험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올해 처음 열린 청년주간인 만큼 경남청년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많은 청년이 교류와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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