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제공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강원 '평창시니어클럽'이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창시니어클럽은 2018년 강원도 100세 어르신 일자리 대회 3위, 2019년 강원도 공익형 부분 2위, 2020년 강원도지사 우수기관 선정 등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 1천288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심사한 결과 평창시니어클럽은 공익·시장형 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과 1천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평창시니어클럽은 창설 후 10년 동안 단순 노무형 일자리에서 벗어나고자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보리밥집과 메밀 베개 제작, 청춘 카페 등 새로운 시장형 사업단을 매년 개설하면서 질적·양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공익형(5개 사업), 시장형(9개 사업), 취업 알선형, 사회서비스형, 100세 복권기금 사업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1천31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16일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군과 함께 노력해 준 시니어클럽과 참여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일자리는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소통과 어울림이라는 사회 참여 의미가 강한 만큼 신명 나게 일하실 수 있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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