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포항 지열발전소 등 방문…정치 관련 발언 없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3일 경북 포항을 방문했다.

황 전 대표는 오전에 포항 죽도시장을 찾은 뒤 포항공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차례로 방문한 뒤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을 촉발한 포항지열발전소에 들렀다.

그는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관계자 10여 명과 인사를 나누고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소 문제를 간략하게 듣고 자리를 떴다.

정치 현안과 관련한 발언은 하지는 않았다.

오후에는 영천과 안동·예천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황교안 포항 지열발전소 등 방문…정치 관련 발언 없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