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광역·기초의원 48명 이낙연 지지 선언…"검증된 후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원도 광역·기초의원 48명이 1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 후보는 국무총리, 당 대표, 5선 국회의원 등 다양한 국정 경험을 가진 가장 안정된, 검증된, 믿을 수 있는 후보"라며 "신복지를 통한 양극화 해소로 코로나19 위기 속 국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는 국무총리로서 고성 산불과 삼척 태풍 피해 등 큰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결단과 주민을 안심시키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을 문재인 대통령,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낸 확실히 검증된 지도자의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강원도가 냉전과 대결의 아픔을 고스란히 품은 '전 세계 유일의 분단 도(道)'인 만큼 남북의 항구적인 평화야말로 강원도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지지 선언 장소로 통일전망대를 택했다.

이들은 "이 후보야말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한반도평화 프로세스를 계승하고, 평창평화올림픽을 통해 쌓은 남북관계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의 한반도 시대를 즉시 열어줄 수 있는 확실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금석 이낙연 강원권 경선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이 후보는 강원도 핵심 과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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