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외국인 모임 집단감염·누적 12명…경남 66명 신규 확진(종합)

경남도는 2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6명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 진주 18명, 창원·김해 16명, 거제 7명, 양산 3명, 함안·창녕 각 2명, 고성·거창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진주 확진자 중 9명은 진주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이다.

진주 외국인 지인 모임은 지난 28일 경남 9766번이 확진된 뒤 동거인과 지인이 확진되고 이날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부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이다.

이들은 가까운 거리에 거주지를 두고 자주 왕래하거나 식사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 선후관계는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3명은 창원지역 회사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6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5명은 수도권과 부산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천928명(입원 829명, 퇴원 9천71명, 사망 2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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