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들 대거 만찬 참여
한·콜롬비아 정상 국빈만찬…참전용사에 메달 수여

문재인 대통령과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만찬을 하며 양국의 우호관계 발전을 다짐했다.

만찬에는 한국 측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인영 외교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부처 수장들에 더해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구본상 KIG 넥스원 회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콜롬비아 측에서도 주한 콜롬비아대사 내외, 합동군 사령관, 농업개발부 장관 외에도 커피생산자협회장, 보고타 상공회의소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표 등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만찬장을 찾았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두케 대통령이 양국의 경제교류 확대에 공감대를 이루면서 경제계 인사들 사이에서도 관련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장에는 6·25 전쟁 콜롬비아 참전 용사인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구즈만 참전용사 장교회 회장, 알바노 로사노 차리 참전용사회 회장 등이 초청됐다.

문 대통령은 이들에게 직접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청와대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겠다는 뜻을 담아 우정의 징표를 증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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