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참여예산제 10년…27∼28일 온라인 포럼

서울시는 시민참여 예산제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서울 시민참여 포럼'을 27∼2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시민참여 예산제를 도입·운영하기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는다.

이번 국제 포럼에서는 참여예산제를 도입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마드리드 등 해외 도시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주적 거버넌스의 역할을 논의한다.

27일 오후 3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축사,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유엔 해비타트(UN-HABBITAT) 사무총장의 환영사가 영상 메시지로 전달된다.

기조 강연으로 이브 캐반느 런던대학교 명예교수가 '글로벌 참여예산제의 세계적 동향과 전망'을 발표한다.

시민 누구나 포럼 누리집에 사전 참가 등록을 하거나 서울시 유튜브 채널 등에 실시간 질문과 댓글 쓰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전체 영상은 포럼 누리집(sfcp2021.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시민참여예산에 도입 후 10년간 양적 성장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시민 제안 사업의 성과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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