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 개성공업재단 이사장·관리위원장직 사임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20일 재단 이사장과 관리위원장직을 사임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부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장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7년 12월에 임기 3년의 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임기가 1년 더 연장돼 올해 12월까지가 임기였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개성공단 재개가 평화적 남북관계의 시금석임을 알고, 공단 재개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개성공단 관리·운영을 맡는 정부산하 공공기관이다.

통상 이사장이 관리위원장도 겸임한다.

재단 이사장은 향후 이사회가 구성한 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게 된다.

법이 보장하는 기본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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