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생 멘토링' 참여할 관내 학생 모집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대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1년도 2학기 'SAM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 학생 90명이 멘토로 나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총 40시간에 걸쳐 학습 지도와 진로·고민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350명을 모집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기관은 내달 2일까지 웹사이트(www.sammentoring.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