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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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18일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곧 정리된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는 (통화)녹음 파일 전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원 전 지사는 이달 초 이 대표와 통화에서 이 대표로부터 역시 당내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에 대해 "금방 정리된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