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6일 당 일각의 한미 연합훈련 연기론과 관련, "한미 합동훈련은 시행돼야 한다.

이것은 방어적 훈련이고 북한을 설득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최고위에서 "이번 한미합동훈련은 야외의 대규모 기동 병력이 동원되지 않는 연합 지휘소 훈련이자 전작권 회수를 위해 불가피한 절차다.

한미간 신뢰를 위해서도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로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76년이 된 점을 거론한 뒤 "핵무기가 없는 세상,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발걸음은 결코 중단돼선 안 된다"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시급히 북미협상이 재개돼 한반도 비핵화가 이뤄질 수 있게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 대해서도 "급격한 탄소 배출 감축은 커다란 부담이지만 이것은 회피할 수 없는 과제"라면서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초안에서 미흡·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논의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한미연합훈련은 방어적…전작권 회수에 불가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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