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내일 국회 정보위에 북한 관련 현안 보고

국회 정보위원회는 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북한 관련 현안 보고를 받는다.

김경협 정보위원장은 2일 통화에서 "최근 북한 동향과 관련해 여러 가지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어서 국정원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이후 남북 정상 간 친서 교환이 이뤄지고 최근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되는 등 남북관계가 다시 전환점을 맞은 상태여서 추가로 진전된 내용이 회의에서 보고될지 주목된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전날 담화에서 8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한 남측의 결정을 주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국정원 차원의 배경 분석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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