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두 달 만에 비관론 우세로
"앞으로 1년 경기는…나빠질 것 34% vs 좋아질 것 30%"

앞으로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 보다는 더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론이 다소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에게 향후 1년 간 우리나라의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34%는 '나빠질 것', 31%는 '비슷할 것', 30%가 '좋아질 것'이라고 각각 답했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35개월 연속 '경기 비관론'이 우세하다 지난 5∼6월 두 달 간은 낙관론이 더 높았지만, 이번에 다시 비관론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주로 국민의힘 지지층(50%), 보수층(47%), 대구·경북(46%)과 대전·세종·충청(45%) 등에서 많았다.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57%를 차지했다.

이어 21%는 '나빠질 것', 19%는 '좋아질 것' 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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