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집 정리·청소 지원…경남도, '가사지원 서비스'

경남도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가사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거공간개선사업과 가사지원 시범사업 2가지 형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주거공간개선사업은 저소득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구에 정리수납전문가를 파견해 주거공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리수납전문가가 사전 진단을 한 뒤 하루 동안 옷장, 싱크대, 화장실, 창고 등의 공간을 개선한다.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도내에서 80가구가 이용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사지원 서비스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세탁 등 집안일을 지원한다.

연중 가사관리사를 주 1회 정도 파견해 가사를 돕는다.

경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탁해 추진하는 이 서비스는 현재 도내 85가구가 이용 중이다.

이상훈 경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은 "저소득층 가사지원사업 추진과정을 계속 모니터링해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하겠다"며 "저소득 맞벌이·한부모가정의 안정적 생활 지원과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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