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지역 현안도 협의…"균형발전, 더는 미뤄선 안 돼"
우원식, 전남서 이재명 지지 호소 "불균형 해소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정식·우원식·정성호·주철현 국회의원이 27일 전남도의회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우 의원 등은 "기후 위기·포스트 코로나·4차 산업혁명 등 대전환 시기의 지도자 리더십은 과감·결단·실천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전환기 성장을 위한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가적으로 가장 어려운 과제인 불공정·불평등·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적임자가 이재명 후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남 도민의 지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 의원 등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 앞서 전남도청을 찾아 김영록 전남지사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유치 등 지역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이날 우 의원 등에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국립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흑산공항 건설, 재난지원금 현실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힘을 보태고 2차 정부 추경에도 재난지원사업을 반영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재해복구 지원단가 현실화를 위해 정치권에서 더욱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우 의원 등은 이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은 더는 뒤로 미룰 일이 아니라 집중적으로 추진할 현안"이라며 "당내에 균형발전추진본부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협력해 전남도의 현안이 신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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