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음식점 음식물 쓰레기 무상수거 3개월 연장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작년 4월부터 소형 음식점 1만곳의 음식물 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해왔다.
애초 6월 말까지 수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에 기간을 연장했다.
무상수거 대상 음식점은 종량제 봉투나 음식물 납부필증 없이 수거전용 용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 배출하면 된다.
각 사업장이 무상수거로 받는 혜택은 한 달 평균 3만4천100원이라고 강남구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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