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기업체 의견수렴 '방방톡톡 워크숍' 개최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들이 겪는 경영상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17일 '방방톡톡(Talk-Talk) 상생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방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방산 계약 규제 완화', '업체 정보제공 강화' 등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협력업체의 잘못으로 납품 지체가 발생한 경우 원청인 체계업체가 지체상금을 부담하는 것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부정당 제재를 받은 업체가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처분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일정 기간 감점을 받는 것은 중복제재라는 지적에 따라 해당 감점 항목을 삭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업체의 제안서 작성 지원을 위해 사업설명회 때 평가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핵심기술 확보 및 국산화 계획에 대한 평가 배점을 높였다.

방사청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창원, 대전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 업체들과 워크숍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