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허브 구축·신재생에너지·바이오·컨벤션 산업 등 교류 기대
울산시-미 휴스턴시 실무 화상회의…교류협력 사업 논의

울산시는 미국 휴스턴시와 상호 교류 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실무자 화상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두 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자매도시 결연 조인식 협의, 민간단체 교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첫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조인식까지 지속해서 교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결연으로 북미지역 진출 거점을 확보하고 오일허브 구축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바이오산업, 컨벤션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스턴시는 인구 230만 명으로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며, 원유·천연가스 생산량 1위다.

방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세계적 규모 대단위 공업단지가 선박용 운하를 따라 조성된 항구도시다.

바이오·메디컬, 정보통신(IT) 분야, 항공우주 연구개발 등 산업을 다각화해 인구 증가율 1위 도시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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