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구청 1층에 디지털 점자·음성·수어 영상으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무인기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이며, 높낮이 조절 기능도 갖췄다.

강남구는 아울러 1층 민원여권과 앞에 수어통역용 영상전화기를 배치했다.

이용자는 강남구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와 영상통화를 하며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강남구는 이달 중 모든 동 주민센터에 수어통역용 영상전화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청에 디지털 점자 키오스크 설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