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맞손'

강원 평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평창군은 9일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와 업무협약(MOU)을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사업 전반에 적용하고, 뉴딜정책과 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에도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평창읍 노론리 일대에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부지 조성과 단지 내 도로, 용수 등 기반시설과 교육장 및 관제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사업 부지 경사도와 지질 구성 등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 대응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

진범두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은 "공사의 기술력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정보통신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첨단 축산업 구현을 통해 미래지향적 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및 연계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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