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책고문 5명 위촉…분야별 자문·홍보 역할 수행
부산시는 해양수산·시민인권·대외협력·협력·투자통상 분야 전문가 5명을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

시는 26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정책고문 위촉식을 열었다.

부산시 정책고문은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박한일 한국해양대 교수, 이경혜 문화복지 공감대표, 성희엽 전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권영문 법무법인 우람 대표변호사,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다.

정책고문 단장은 박한일 교수이다.

정책고문 5명은 부산시 파트너로서 다양한 분야의 자문과 조언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책고문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시정 재산으로 삼아 부산시 미래비전을 설계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