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野 '세종 특공 국조요구'에 "지금은 경찰수사 봐야"
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할 자격이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이 국정 조사를 자신 있게, 떳떳하게 요구하려면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조사부터 응하고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4·7 재보선 직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 대한 특검과 여야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여야 협의에 진전이 없자 3월 말에 권익위에 자당 의원 및 가족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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