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올해 공동주택 24곳을 대상으로 경비실에 미니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실 미니 태양광 설치비 지원

미니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시가 태양광 장비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니 태양광 설치비는 700W 기준 140만여원이 소요되며, 시는 이 중 126만여원(90%)을 지원할 방침이다.

700W 태양광 설비는 6평형 벽걸이 에어컨을 하루 4시간가량 가동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은 내달부터 8월까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등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완료한 후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재생 에너지 설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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