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호남서 출발…30일 첫 합동연설회

국민의힘이 18일 6·11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 장소로 호남을 택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8일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한 뒤 30일부터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를 시작한다.

첫 합동연설회는 광주·전북·전남·전주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어 6월 2일 부산·울산·경남(부산 벡스코), 3일 대구·경북(대구 엑스코), 4일 대전·세종·충북·충남(대전 오페라웨딩홀), 6일 서울·인천·경기·강원(장소 미정) 순으로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통화에서 "토론회를 호남에서 시작해 서울에서 끝내는 것이 우리 당 관례"라면서도 "호남에서 고생하는 당원들이나 그 지역 유권자를 배려하는 차원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대 주자들이 참석하는 방송 토론회는 오는 31일과 내달 8일에 열린다.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내달 9∼10일 이틀간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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