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소공인 공동 기반시설 구축사업' 선정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도시형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을 상회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이 신청하고 중기부 장관이 지정한 지역이다.
구는 의류봉제 소공인이 모여 있는 신사동·조원동·미성동 일대를 집적지구로 신청했다.
집적지구 내 남부순환로 1517-1 건물에 재단실·CAD실·교육실·개발실·공동 작업장·샘플실 등을 갖춘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국비 7억4천1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박 구청장은 "침체한 의류봉제 산업이 지역경제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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