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유나양, 일과 삶 담은 '피어리스' 출간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유나양(한국명 양정윤·브랜드명 'YUNA YANG')이 일과 삶을 꾸밈없이 담아 '피어리스'(Fearless)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책을 냈다.

'세상에 없는 카테고리', '진심의 힘', '다르게 걷기' 등 모두 3장으로 구성된 책에는 '한국 최초를 써 내려가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유나양의 정공법'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할리우드 스타들과 세계 상위 1%에게 사랑받는 하이엔드 브랜드 'YUNA YANG'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성장했는지 알 수 있다고 출판사 수오서재는 설명했다.

그는 서울에서 성장해 패션의 본고장 밀라노와 영국의 명품 브랜드에서 활동하고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10년간 20차례 뉴욕 패션위크 컬렉션을 치르며 현지 패션계에서 뿌리를 내렸다.

유나양의 뉴욕패션위크 데뷔 쇼는 미국의 권위 있는 패션 매체 'WWD'(Women's Wear Daily)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했고, "진정한 승리자"라는 평을 받았고, 이후 '뉴욕 매거진'의 9인의 디자이너, '맨해튼 매거진'의 5인의 주목해야 할 디자이너, '모제 매거진'의 5인의 디자이너 등에 선정됐다.

패션디자이너 유나양, 일과 삶 담은 '피어리스' 출간

책에서는 톱모델이자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 메이 머스크, 그래미상 수상 가수 캐리 언더우드, 유명 저널리스트 앤 커리, 에미상 수상 배우 안나 건, 전설적인 슈퍼모델 캐럴 알트, 영화배우 다나이 구리라를 비롯해 다비 스탠치필드, 브리타니 스노우, 줄리언 허프 등 할리우드 스타가 어떻게 그의 팬이 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20세기 폭스사, 조지 루커스 필름, 록 밴드 시빌 트와일라잇 등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사로잡았고, 세계 단일 점포 매출 1위 이세탄 신주쿠, 미국 색스 피프스 애비뉴 등 유수의 럭셔리 백화점들과 협업한 노하우 등을 밝힌다.

유나양은 책에서 "지역사회 공방과 협업해 최상 퀄리티의 컬렉션을 만들어 엄마가 딸에게, 그 딸이 또다시 자신의 딸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소 100년 이상 지속되는 명품 브랜드를 키워내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책 말미에는 유나양 컬렉션이 화보로 꾸며져 있다.

메이 머스크는 추천사에서 "40년 모델 생활을 하는 동안 내가 입어본 수많은 의상 중 가장 상징적인 룩. 그것이 유나양이었다"고 전했다.

패션디자이너 유나양, 일과 삶 담은 '피어리스' 출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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