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민 제안으로 수목 10만5천주 식목
서울시는 '2021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에 5천117명이 참여해 시내 300곳에 수목 10만5천주, 초화류 8만4천본을 심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5인 이상 단체가 대상지를 찾아 신청하면 시가 1곳당 200만원 이내에서 수목, 초화류, 비료 등을 지원하고 신청한 시민이 직접 이를 심어 관리하는 방식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일상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