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 지도부와 첫 대면 의총…장관후보 3인 '의견 수렴'
송영길 대표·윤호중 원내대표 투톱 체제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의총은 화상 연결이 아니라 의원들이 직접 한자리에 모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의총에서는 야당이 '부적격'으로 판정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3인과 관련한 인사청문 정국 해법이 주요한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질 전망이다.
부동산 대책,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수급 현황, 자영업자 손실보상 입법, 당 쇄신 방안 등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 '검수완박'(검찰 수사권의 완전 박탈)을 목표로 하는 검찰개혁 과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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