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입법청문회서 합리적인 손실보상 방안 마련"
윤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현장의 피해자들과 전문가 의견, 해외 사례 등을 모두 검토하는 청문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손실보상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모두 인식을 같이하지만 지원의 방법과 대상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는 진행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 "손실보상법만이 아니라 민생과 직결되는 핵심 개혁과제에 입법청문회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부동산 정책, 언론개혁, 검찰개혁 등에 대해서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국회에서 일부 의원들과 함께 손실보상법 추진 방향에 대해 비공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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