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시민사회단체와 의료 공공성 강화방안 등 논의

입력2021.05.06 17:35 수정2021.05.06 17:35

민주노총·경실련 등 6곳과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12차 회의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시민사회단체 6곳과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1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환자단체연합회가 참석했다.

정부와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의료 공공성 강화와 환자 안전·인권, 의료전달체계 개선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보건의료 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에 감사하다"며 "상반기 중으로 발표할 예정인 '보건의료발전계획'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정책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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