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교량 5개 설치로 이동 거리 88km 단축 효과"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사실상 확정"

더불어민주당 윤재갑(해남·완도·진도) 의원은 6일 그동안 군민 숙원인 완도-고흥 해양관광도로 건설을 위한 국도 승격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서남해안 광역 교통망(목포-부산) 중 유일한 단절구간으로 현재 완도 고금도에서 고흥 거금도까지 이동하려면 강진과 보성 등을 거쳐 130km를 돌아가야만 했다.

주민 교통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지방도(830호선)인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가 국도로 승격되면 약 9천억원의 국비로 완도 고금도와 고흥 거금도를 잇는 5개의 교량과 도로가 신설된다.

이동 거리 88km가 단축돼 접근성 개선과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사실상 확정"

서남해권 관광휴양벨트 조성을 위한 지방도 830호선의 승격을 위해 완도를 비롯한 해남·진도 군민과 향우들도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국도 승격에 힘을 보태왔다.

윤재갑 의원은 "기재부의 심사가 완료된 만큼 국도 승격의 9부 능선을 넘겼다"면서 "완도 군민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남은 행정 절차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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