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회용품 분리 도우미 1천254명 채용…6개월간 배치
전북도는 일회용품 분리·선별을 담당할 도우미 1천254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자원순환도우미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플라스틱·폐비닐 등)을 분리·선별하고, 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6개월 간 일하며, 급여는 월 210만원 가량이다.

채용은 도내 14개 시·군 홈페이지와 채용사이트 등을 활용한 모집공고를 통해 이달부터 진행된다.

18세 이상 희망자는 전북도 환경보전과(☎ 063-280-3512)나 거주지 시·군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가점이 부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