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시범구축 완료…지적도·영상지도·부동산 정보 등 제공
경남도, 6월 초부터 '스마트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한다

경남도가 6월 초부터 '스마트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공간정보 기반 시범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단계로 추진하는 스마트 공간정보 기반 시범구축 사업의 1단계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다.

시범구축 사업은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 서비스, 공간정보 기반 5개 활용모델(공동체 커뮤니티맵·태양광 설치 현황·공공의료정보 제공·공유재산 관리·도로위험구역관리 서비스),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분산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데이터와 연계해 서비스를 구축했다.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초 정식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본격 제공되면 연속지적도, 영상지도, 로드뷰, 부동산 관련 정보를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누리집(http://gis.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서별·업무별로 관리하는 행정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표시하는 맞춤형 활용모델이 구현된다.

시스템 내에서 부서 간 정보공유와 협업이 쉬워져 행정체계가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도민은 플랫폼 누리집으로 접속하면 도내 부동산정보, 공동체 커뮤니티, 공공의료정보, 공유재산(일반재산) 정보를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다.

시범사업 완료에 이어 도는 5월 말부터 2단계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도가 구축하는 3차원 실내지도 데이터베이스(DB)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수치지도, 수치표고모형(DEM), 정밀 도로지도 등의 다양한 고정밀 데이터를 가공해 공간정보 플랫폼 본연의 기능을 보강한다.

도시재생 커뮤니티 관리, 빈집현황 관리 등 12개 활용모델도 추가 개발하고 대민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은 행정 내부 혁신뿐만 아니라 도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들을 지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관련 산업에 성장 동력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 6월 초부터 '스마트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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