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이스라엘 압사 참사에 위로서한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이스라엘 북부 메론에서 발생한 성지순례 행사장 압사 사고와 관련해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7월 서울에서 리블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