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기본소득·전국민고용보험 고민해야…공개토론 필요"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들이 알 수 있게끔 공개된 토론을 시작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전날 국회에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통과된 데 대해 "앞으로 공직뿐이겠나.
여러 당사자가 한국 사회를 투명하게 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행동과 행위를 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영구 배치 추진과 관련한 질문에는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어떤 피해의식이라던가, 그분들에게 약속한 지원 같은 것들은 제가 절차를 다 밟고 취임하게 되면 꼭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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