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 속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2일 전체회의가 파행했다.

국민의힘은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법안을 논의하자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당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여권 내에서도 '보유세 완화론'이 제기됐지만, "정책 후퇴 아니냐"는 반발이 나오면서 교통정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국민의힘 기재위원들은 조세소위에 이어 전체회의까지 보이콧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석했지만, 현안질의도 진행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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