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백신 '7900만명분＋α' 확보 위해 여러 제약사와 협의"
![[속보] 정부 "백신 '7900만명분＋α' 확보 위해 여러 제약사와 협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2.2257924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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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접종기관 확대로 열흘간 150만명 접종 가능"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속보] 정부 "접종기관 확대로 열흘간 150만명 접종 가능"](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2.2257924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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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의용 "한미 백신 스와프, 진지하게 협의 중"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한미 백신 스와프'에 대해 "지금 미국 측과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지난주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 특사가 (한국에) 왔을 때도 이 문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간 백신 협력은 다양한 관계에서 중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미중 사이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를 빨리 깨야 백신을 포함한 대외 관계가 풀릴 수 있다"며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가 대중(對中) 견제를 위해 구성한 협력체)에 참여하지 않고 백신 협력을 할 수 있다고 보느냐"고 물었다.정 장관은 "물론 백신 분야에서(의) 협력이 동맹관계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면서도 "미중 간 갈등이나, 쿼드 참여와 (백신 협력)은 연관이 직접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그러면서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등에서도 백신 문제는 정치·외교적 사안과는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속보] 정의용 "한미 백신 스와프, 진지하게 협의 중"](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ZA.2532549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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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상반기 1200만명 접종 가능…백신 공급차질 우려는 비합리적"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