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빈 SNS서 공개…작가·시민 다음 주자로 나선다
미얀마 민주화 지지…국회의원이 이어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
더불어민주당 이용빈(광주 광산갑) 의원은 미얀마 민주화를 응원하며 국회의원들이 이어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을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광주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과 같은 당 송영길·우원식·이용선·위성곤·조승래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13명이 동참했다.

1분 20초 분량인 영상은 유튜브 '이용빈TV'와 광주문화재단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국회 편에 이어 작가 26명과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후속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임의진·주홍·홍성담 작가 등이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행위극와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얀마 유학생을 돕는 모금도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군경에 맞선 시민들이 이 시대의 영웅"이라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