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8일 인사를 단행하고 김태성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전임 해병대사령관인 이승도 중장의 전역에 따른 후속인사다.
김 내정자는 제1해병사단장, 해병대사 참모장과 전략기획실장, 제6해병여단장 등을 지낸 해병작전 및 전략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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