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통해 건강한 성장 지원하는 프로젝트 활동

경기 의정부와 구리에 초등학생을 주축으로 한 오케스트라가 운영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고 8일 밝혔다.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단원을 모집 중이다.

시내 초등학교 3∼5학년생이 대상이다.

선발되면 악기 무상 대여, 개인 레슨, 합주, 연주회 관람 등의 혜택을 준다.

여름 음악캠프, 연주 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매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정기 연주회도 열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기초 음악이론 교육부터 연주회 참여 등 음악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공동체 안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구리문화재단, 초등생 오케스트라 운영

앞서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3일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발대식을 열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의 음악 활동을 통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했던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엘 시스테마'의 한국형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은 올해 신규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구리문화재단은 초등학교 3∼6학년생 단원 61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현재 41명을 선발한 상태다.

다만 의정부와 달리 취약계층 초등생이 대상이다.

음악감독 1명과 악기 코칭 강사 11명도 선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매주 2회 합주와 파트별 악기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2월에는 정기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11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구리문화재단은 지난해 7월 구리아트홀에서 각각 확대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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