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기초 인프라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시 구도심 도시재생·새뜰마을 사업 추진 박차

8일 동해시에 따르면 도심 취약지역의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3개소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 마을 조성사업은 160억원을 투자해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 발한지구는 2024년까지 446억원을, 삼화지구에는 2023년까지 19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부터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특색에 맞는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이다.

시는 최근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동해시는 발한동 동문산 지구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새뜰마을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동문산 지구는 주민 공동 이용시설과 순환형 임대주택 등 주거 여건을 개선했다.

새뜰마을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새뜰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이 활성화되고, 주민 공동체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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