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해외연수 예산 8천만원 반납 …코로나19 고통 분담

강원 원주시의회는 올해 의원 해외연수 예산 8천여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 편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원주시의회는 지난해에도 해외연수 예산을 반납한 바 있다.

해외연수 비용은 오는 4월 26일부터 열리는 제225회 임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삭감돼 지역 경기 회복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석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올해도 예산을 반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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