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병대 간부 1명 코로나19 확진…방사청 누적 확진 5명(종합)

경북 포항 해병대 부대 소속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확진된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3명의 간부 확진자가 나온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에서는 전날까지 공무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공무원의 경우 현역 군인 신분이 아니어서 국방부가 집계하는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써 방사청은 지난달 30일 이후 누적 확진자가 5명이 됐다.

방사청은 과천청사 내 3동과 4동에 입주 중으로, 확진자들 모두 3동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사청은 3동 근무 직원 90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했으며, 이 가운데 829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인원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또 3동 전체에 대해 긴급소독을 한 데 이어 예방 차원에서 4동 역시 추가로 소독을 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8명이며, 이 가운데 26명이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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