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패배에 아무런 논평 안 낸 민주당
국민의힘, 서울·부산승리에 환호와 겸손 메시지
정의당 "보궐 끝났으니 이제 민생 챙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당선인(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이 8일 새벽과 7일 밤 각각 서울 여의도 당사와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두 손 들어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당선인(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이 8일 새벽과 7일 밤 각각 서울 여의도 당사와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두 손 들어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여의도 브리핑]은 각 정당이 주목한 이슈는 무엇인지, 어떤 공식 입장을 냈는지 살펴봅니다. 때로 화제가 되고 때로는 이슈 몰이에 실패한 정당의 말들을 집중 조명합니다. 매일 아침 찾아뵙겠습니다. <편집자 주>
보궐선거 패배에 아무런 논평 안 낸 민주당
민주당은 1건의 논평만 냈습니다. 4·7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은 없이 투표 독려하는 논평만 냈는데요. 다음은 민주당 논평입니다.
최인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주십시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박영선 후보와 김영춘 후보를 지지해 주십시오. 투표하면 이깁니다. 오늘의 투표가, 서울과 부산의 내일을 만들 것입니다.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 조사에서 패한 것으로 예측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 조사에서 패한 것으로 예측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부산승리에 환호와 겸손 메시지
국민의힘은 6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내용 2건 △보궐선거 투표 독려에 대한 내용 2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내용 △보궐선거 승리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부산시장을 모두 가져오자 감사에 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다음은 국민의힘 논평입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 오늘 나타난 표심은, 현 정권과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 때문임을 잘 알기에, 어깨가 더 무겁습니다. 앞으로 더 겸허하게, 더 치열하게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서울과 부산 시정을 올바르게 바로 잡겠습니다. 전임자들과 어떻게 다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첫발을 내딛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미래로 가겠습니다.
4·7 보궐선거 투표일인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초등학교에 마련된 홍제3동 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4·7 보궐선거 투표일인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초등학교에 마련된 홍제3동 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의당 "보궐 끝났으니 이제 민생 챙기자"
정의당은 2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코로나19 손실보상제에 대한 내용 △세계 보건의 날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 : 보궐선거가 끝나면 이제 민생의 시계를 힘차게 돌려야 합니다. 국회는 코로나손실보상법을 논의하는 데 있어 반드시 소급적용을 포함시켜야 한다. K-방역의 성과는 정부가 가져가고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자영업자들이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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