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75세 이상 백신 접종 노인 순환버스로 수송

전북 전주시는 75세 이상 노인들이 편리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 도움을 받기 힘든 고령층 접종자를 배려한 조처다.

버스는 화산체육관에 있는 예방접종센터와 각 주민센터를 오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신동과 진북동, 평화2동 등 접종 대상자가 많은 곳은 하루 4차례, 나머지 32개 동은 하루 2차례 운행한다.

백신 접종에 동의한 노인들은 접종 일시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버스 이용 여부를 정한 뒤, 탑승 시간과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접종자의 안전한 내원과 귀가를 위해 동별로 버스 승·하차와 방역을 지원할 별도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순환버스 운영과 이상 반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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