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피해 신청 5월 말까지…군, 486명에 190여억원 지급

군 작전을 위해 매설한 지뢰 폭발 사고로 피해를 본 사람은 5월 말까지 신청해야 한다.

국방부는 5일 "지뢰 폭발 사고 피해에 따른 위로금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라며 "신청서 접수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지뢰 사고로 고통을 받는 피해자를 한 명이라도 더 구제하고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뢰 사고 피해자와 유족은 국방부 장관 소속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위로금 및 의료지원금의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국방부는 '지뢰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2015년 4월 16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지뢰 사고 피해자와 그 유족으로부터 총 712건의 신청을 받았다.

이 가운데 지급 결정은 486건, 기각 92건, 취하 29건, 조사 및 심의 중 105건 등이다.

국방부는 "486명에게 190여억 원의 위로금을 지급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뢰피해 신청 5월 말까지…군, 486명에 190여억원 지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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