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3명 확진…가족·타지역 확진자 등 접촉 산발 감염(종합)

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0명, 거제 6명, 김해·창원 각 4명, 통영·양산 각 3명, 고성 2명, 남해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7명은 도내 또는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들 중 5명은 확진된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울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거제 확진자 6명은 모두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이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3명도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1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3명은 서로 가족으로,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가족 중 2명은 김해지역 어린이집에 다닌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2개소 원생과 직원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경기도 수원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로 가족인 양산 확진자 3명과 남해 확진자 1명도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고성 확진자 2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2명과 김해 확진자 1명, 창원 확진자 2명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978명(입원 269명, 퇴원 2천695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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